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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뜯씹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맵부심엔 관심이 없었어요.

by 뉴렁이 2025. 12. 28.

 

 

 

 

 

아직 진실과 드립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김태길 입문자로써

당분간 맵부심 쉬겠다는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주에 몰아보기가 올라온걸로 봐서는

한동안 진짜 쉬는걸로 추측만 해본다.

아니면 몰아보기를 올리기 위한 큰그림이었나?

 

어쨌든

 

평소 라면도 짬뽕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먹방도 잘 안봐서

김태길이 밥먹는 영상을 수도없이 봐야하는 고충이 있다.

맵부심, 능돼형 컨텐츠, 밥먹는걸로 조지기 등등

 

허나 이제는 나도 어느정도 먹방에 익숙한 사람이 됨

그리고 젓가락질 잘하고 잘먹어서 보기 좋다.

내가 낳은건 아니지만 어디 내놓기 부끄럽지 않아

 

 

 

 

 

 

 

 

 

그리고 어쩐지

오프닝에 서비스영상 같은게 있더라니

이게 은퇴작이 될줄이야 ㅠㅠㅠ

그런줄도 모르고 이 장면만 수십번 돌려봄 

 

근데 이래놓고 다시 맵부심 올라오는거는 아닌지 

여튼 어느쪽이든 관계없으니

뭘하든 늘 보람찾고 성취감느끼고 행복하시고요

위장 건강도 생각해주세요 ㅠㅠ

 

 

암튼 그래서 올려보는 맵부심 모니터

포스팅

 

제목이 말해주고 있지만

걍 외모감탄뿐이긴 함 

난 수도권에 살지 않아서 맛집추천도 의미가 없고

매운 음식이나 짬뽕을 선호하지 않아서 

 

김태길 얼굴만 주로 본 기록들

 

 

 

 

 

 

 

 

 

첫 맵부심영상 짬뽕지존 8단계

 

왜 짬뽕을 먹는데 밝은 옷을 입고있는건지

나같은 예민한 사람에게는 매우 신경쓰이는 영상이었다. 

물론 내가 그의 옷을 세탁해주는것은 아니지만ㅋㅋㅋ

 

근데 이때부터 알았다.

매운걸 좋아하지만 잘먹지는 못하는 사람

 

 

 

 

 

 

 

 

매운맛에 영혼을 뽑혀버린 맵부심 컨텐츠 주인

빼앗긴게 아니고 뽑힌거다. 

 

저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눈빛을 보라

호되게 당한자의 그것이다. 

 

 

 

 

 

 

 

 

 

신길동 매운짬뽕 먹은 후의 태길이

폴로 청모자 쓰고갔다가 던진 후 한껏 겸허해짐

 

삶은 토란같은데 왜 이렇게 좋아서 난리인걸까?

귀.여.우.니.까

 

갑자기 메타인지 향상됨

 

 

 

 

 

 

 

 

 

매운갈비집에서 소주가 생각난다는 태길이 말에

옆에서 듣고 계시던 사장님이 소주 한 잔 하라고 말씀하시자

돌아보며 웃던 태길이

 

눈이 저렇게 동그랗게 커지기도 하는구나 

 

 

까만옷 입으면 잘생김 버프가 있다.

아니다 수염이 없어서 그런가?

 

검정옷 + 수염 + 까만뿔테 + 모자까지 쓰면

뭐 그런거 있잖아 아메카지 브랜드 디자이너같고

묘하게 느낌이 일본사람 같음

 

뭐랄까 커리어는 야마모토 요지인데

뭔가 괴상한 취향도 내재되어 있을것 같은

콜라보를 했는데 이토준지라든가

 

암튼 망상이고요

쓰다보니 짤과 관계없는 말들이다.

여튼 검정색 태길이는 까리하다는 의미

 

까리하다도 너무 옛날 말인가 ㅋㅋㅋ

요새 애들은 느좋 힙하다 감다살 

이런말 쓰나

 

 

 

 

 

 

 

 

 

이 영상에선 모자를 안벗는다.

역시 까만옷 입고있어서 편안해짐

 

근데 태길이가 땀구멍이 열린다면 

둘기는 얼굴에 홍조가 올라오는듯 함

 

짬뽕을 참 좋아하긴 하는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몇가지로 뽑을 수 있다는건 좋은거야

나는 너무 많아서 한두가지로 꼽을수가 없거든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놀란 후 멋쩍은 듯 웃는 얼굴

이런건 부끄럽다고 말하며 수줍어하는

할머니냉면 빨간 카모플라쥬 태길이

 

이 영상은 마지막 장면을 수십번 본 기억이 있다

둘기형이랑 서로 존댓말 하면서 주고받는게 너무 정중함

사랑해요.가 없었다면 어땠을지 상상이 안됨

 

그리고 다른 음식은 안궁금한데

할머니 냉면은 먹어보고 싶었음

 

 

 

 

 

 

 

 

 

 

 

뉴욕 치즈 케이크 그리고 아몬드 봉봉

입고나온 옷이 상큼해서 그냥 쳐다보기만 한 영상

팩트 : 원래 구독자는 쳐다보기만 한다.

 

암튼 예쁘다.

 

유교국가적 정서속에서 자라오며 

남자에게 "예쁘다"는 말은 입밖에 꺼내는것이

마치 금기인양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아왔으나

예쁜건 예쁜거다. 그리고 지금은 2025년 이니까

 

에겐남이 트렌드가 되어버린 대전충남 대통합의 위기 시대에 

남자에게 예쁘다고 말하는 것을 문제삼는 쪽이 시대착오

 

다만 내가 포착한 '예쁨'을 인정하는 것과

그가 연출한 의도적 '예쁨'을 과시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내게 보여진, 내가 캐치한 예쁨은 인정하나 

그가 만들어내는 예쁨은 사양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아니면 두가지 예쁘다가 혹시 다른 의미가 아닌지

다시 고찰해봐야하는 순간이다.

 

나는 내 눈에만 예뻐보이는 김태길의 면모를 사랑한다.

다 털어놓고 말할수는 없지만

나는 줄곧 이상한 포인트에 꽂히는 편이니까

 

 

 

 

 

 

 

 

 

 

보기드문 웨이브 태길

감지않은 머리와 모자의 콜라보일것이라 예상한다.

돼지바 먹는거 보니까 나도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포근해보이는 셔츠도 따뜻해 보이고 - 업로드는 5월이긴 함

머리 색깔도 옅어보여서 부드러운 느낌이 두 배 

 

가만보면 김태길은

연하로써의 매력이 더 큰 사람같다. (모름)

징징대고 챙겨주고 혼내고 다 잘할것같음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현제형한테 엄청 까불면서 

덕후를 환장하게 하는 장면들이 몇 개 있는데

그가 의도한 행동들이 아니겠지만

연하로써의 비상한 재능이 타고난 사람같다.

뼛속부터 조련가의 자질이 보인다. 

 

나는 해방되긴 글러먹었다.

 

 

 

 

 

 

 

 

다올넷 광고 

구한말에 불란서에서 유학하다가 오신분같네

 

근데 광고하는거 꽤 재밌어서 스킵 안하고 봄 

이 영상은 아니었지만

냉장고 문같은걸 오브제로 쓰는거 보고 감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모자 벗은 섹시한 태길이 

 

아마도 이렇게 제멋대로 흐트러지는

다양한 머리스타일이나 내츄럴 태길을 볼 수 있어서

이 컨텐츠를 꾸준히 본게 아닌가 싶기도 함

 

헤어라인 마저도 갓벽하네 정말

 

 

 

 

 

 

 

 

안경쓰면 약간 슬픔이같음 

눈썹 끝이 아래로 내려가는 편이라 더 그런듯

슬퍼보이진 않는게 킬포

 

이것도 검은옷이라 그런가 

너무 예쁜데?

 

역시 턱털이 문제였나ㅠㅠㅠ

 

귀엽다

많이 먹어 태길아

 

 

 

 

 

 

 

 

 

이거 뭐야 오레오쿠앤크인가 

 

 

 

 

 

 

 

 

 

 

이날 올블랙이라 그런지

다른때보다 너무 잘생김

이라고 썼지만 너무 섹시한 느낌임 

 

머리도 그렇고 피부는 늘 매끈매끈

뭔가 이날 같은 검정색 옷을 입었어도 다르다.

 

뭐지 혼란스럽네

감기약 먹었는데 약기운이 올라오나 

 

잠시만요

신길동 네츠라멘편좀 다시 보고 올게여

 

 

 

 

 

 

 

 

 

이거는 둘기형 보면서 웃는 모습 

 

아 진짜 엄마

저 김태길이 너무 좋아요 

살려주세여 

 

 

 

 

 

 

 

 

 

 

 

왼쪽눈 앞머리에 잘안보이는 속쌍이 살짝 있다.

나는 그걸로 좌우를 구분한다.

근데 이게 좌우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음ㅋㅋㅋ

그리고 고개 안젖히면 안보일때가 더 많다.

 

셀카모드로 찍은 영상들은

본인이 폰 들고 있는거 아니면 헷갈려서

아직도 확실히 구분 잘 못함

이렇게 가까이에서 찍은 영상만

그나마 구분 가능 ㅠㅠ

 

 

 

 

 

 

 

 

태길이 보다보니까

맵부심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얼굴이 반죽처럼 부풀기 시작하는듯

 

너무 귀엽다.

 

김태길을 만날 기회가 한번 생긴다면 

흑기사 한번 해주고 소원으로

볼살을 내 양손으로 한번 잡아 당겨 보고싶다.

난 딱밤은 무서워서 못맞을 것 같고 

M 취향도 아닙니다 ㅠㅠ

 

 

 

 

 

 

 

 

지랄하고 앉아있다는 말에 배시시 웃는 태길이

예 앉아있습니다ㅋㅋㅋ

 

머리가 점점 길어지는데

자동 웨이브가 되어간다.

 

반곱슬 인간

너무 좋아

 

 

 

 

 

 

 

 

여드름 잡아뜯은건지 싸운건지

패치같은거 안붙이고 상남자식 방치하는 김태길 

 

너무 좋아

 

 

 

 

 

 

 

 

답장.jpg

 

 

 

 

 

 

 

 

 

코듀로이로 된 핑크색 모자 예쁘다.

 

난 이렇게 모자를 많이 자주 여러개 쓰는 사람 처음봤는데 

예전 영상 보니까 집에 모자가 엄청 많이 걸려있더라

대단한 모자사랑 모자인간 모자사람 모자성애자

 

그래서 모자 선물해주는 상상(?) 자주 하는데 

패션에서 만큼은 은근 까탈스러워서

지가 맘에 드는 옷, 잡화만 골라서 입을듯 

 

왠지 그럴거같음

중복은 많아도 거적같은걸 절대 입고다니질 않음 

 

칭찬임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짜장면 먹고

고추짬뽕이라 매워하는 장면

 

얼굴 막쓰니까 근육도 함께 많이 써서

나이 더 먹어도 동안일듯

 

 

 

 

 

 

 

 

 

 

 

영상 내내 뭉개진 얼굴 천지인 화성 짬뽕일상

옷부터 파이팅 넘치는 레드의 향연으로

눈물 콧물 다 보여주면서

은퇴작 클라이막스를 찍어버린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매운 음식을 먹는 이유는

혹시 그가 자극에 중독된 상태이거나

과잉된 스트레스를 안고 있기 때문이 아닐지

조심스레 염려해본다. (과몰입)

 

아니면 말 그대로 짬뽕이라는 음식에

'맵부심' 이라는 키워드를 덧씌워

매움을 소비가 아닌 과시로 전환하려는 욕망인가?

불순한 의도로 얼룩져버린 하나의 콘텐츠일 수도 있겠다.

 

상관없다.

나는 처음부터 김태길 얼굴만 봤으니까

 

여튼 부디

자신의 한계라는 벽에 부딪혀

추락하는 새가 되지 않고 다시 날아올라

맵고수로 렙업하는 서사를 완성하기를

조심스레 기원해봅니다.

 

ㅋㅋㅋㅋㅋ

 

 

 

 

 

 

맵찔이 자수모자 조공으로 보낼까 고심하다가 

시즌오프 되는 바람에 타의로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