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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뜯씹

연말의 산타 태길, 그리고 요동치는 것들

by 뉴렁이 2025. 12. 25.

 

 

제목은 산타 태길이가 어쩌고 저쩌고 썼지만 

다 쓰고 보니 아무말이나 쏟아내는 김태길팬의 글이다.

 

개인사로 정신이 없었으나, 영상은 꾸준히 챙겨보았다. 

연말이니까 크리스마스 영상도 미리미리 찾아보고 

자기전에도 태길이 보고, 영상이 올라오면 새 영상도 보고

할 일 없으면 또 보고, 예쁜 사진 발견하면 저장하고

 

대단히 현생을 잘 산것 같지만

여전히 내 일상은 정복당해있었구나

 

나는 아직 멀었다.

헤어나오려면 아마 내년 동지는 되어야 할 듯

 

 

 

 

 

 

 

 


저는 사실 은근히 오래가는 타입이긴 해요 

특별히 짜게 식어버리는 이슈가 없는 이상

한번 제대로 물면 오랫동안 놓지 않는

만성질환 같은 사람이죠

 

근데 또 갑자기 이유도 없이 짜게 식기도 해요

변덕인지 충동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 순간이 오는게 너무 무서움 

내 자신에게 소름이 끼치기 때문인데

 

그래서 내 심장이 지금처럼 나댈때 

타우린, 카페인에 주사이모까지 불러서

차고 넘치게 쏟아내버리는 타입임

 

덕질은 타이밍이니까

 

여튼 나는 그렇게 내 방식대로

차근차근 그에 대해

여전히 알아가는 중이다. 

 

다만

나는 내가 과거의 김태길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 취향에 맞는 영상들이 과거에 더 많을 뿐

근래에 올라오는 영상이 싫다는 것도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728vy3-cRY

 

 

여튼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니까 

산타 태길이 짤을 모아왔다.

 

나는 이 영상을 꽤 자주 봤었는데 

되게 예쁜짓하는 앙큼도도걸 같은(?) 뭐라해야돼 

난 이렇게 짧게 짧게 연기하는 컨텐츠도

꽤 귀엽고 좋다. 

지금은 좀 능글맞아진 감도 있고

 

 

[김태길] 크리스마스 홍대 헌팅, 이렇게 해보세요

 

라는 영상이다.

 

난 헌팅을 할 일이 없어서

아마도 내 교재나 멘토 영상으로 쓸 수는 없을 듯 하다.

자만추 선호하는 편

 

그래도 혹시 픽업아티스트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이 영상을 참고나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술먹는데 잘생긴 산타오빠 나타나면 

술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해장도 시켜줌

 

 

 

 

 

 

 

 

이렇게 팔짱끼고 갑자기 입을 삐죽거리는데

이 장면은 봤다는 사실을 매번 망각하고

볼 때 마다 미쳐버릴 것 같다 (과몰입 주의)

 

짱귀여움
짱 아니면 붙일 부사가 존나밖에 없다.  

 

귀여워서 열받음 

 

 

 

 

 

 

 

입 삐죽거리기 금지

 

나 부정맥 있으니까 멈춰

3대 성인병 걱정해야되는 나이라고

 

 

 

 

 

 

 

 

보기드문 여장도 나오고요 

홀터넥ㅋㅋㅋ 잘어울림

 

눈썹과 수염자국, 그리고 가발의 궁합이 좋다.

 

김태길 팔에는 털이 없어보이는것도 신기함

배에도 털이 없어서 매끈하다. 라고 쓰다가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걸 읽고 수치심을 느껴서

날 통매음이나 성희롱으로 고소할까봐 잠시 걱정함 

 

칭찬인데 ㅠㅜ

 죄송해요. 이런 팬이라서

 

 

 

 

 

 

 

난 그리고 이렇게 

얼굴 손으로 뭉개는 태길이가 너무 좋다.

이유는 모르겠음 

 

아니 제가 아직도 콩깍지가 좀 안벗겨져서요 

내가 김태길 잘생겼다고는 잘 안하지만

귀여워서 돌겠다. 미치겠다.

데려다 먹여살리고 싶다.

 

아무리 털 기르고 머리 기르고 살찌우고 해봐라 

한번 귀여운건 영원히 귀여움 

 

진짜 귀여움 

 

 

ex) 내 블로그 프사 

 

 

볼에 살이 많은건지 모르겠는데

뭉개지는거 많아져서 더 귀여움 

 

아무리 살을 빼봐라

다른 귀여운걸 또 찾아낼테니

 

 

 

 

 

https://www.youtube.com/watch?v=SDqqtxmP8AQ

 

 

그리고 크리스마스 관련 컨텐츠 하나 더 

쇼츠

 

내 최애의 영상은 매번 주의하면서 봐야하기에 

영상마다 주의할게 다 달라서 ㅠㅠㅠ

 

김태길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안전과민증 걸려가지고

수명이 조금씩 짧아지는 것 같지만 

이건 썸네일만 보면 클릭을 안하고 못배겨

 

정말 양심고백 하는데

김태길 잘생겨서 좋아하는거 아니야

좋아하는 이유 100개 채우면

그때 김분석 빙의해서 분석글 올리겠음

레알루다가

 

 

 

 

 

 

 

 

여기는 아마도...

촬영때마다 생명수당 줘야할 것 같은 그 옥탑방?

 엊그제 입고나온 검정색 코트가 저건가?

 

개인적으로 흰태길 좋아하긴 함 

검정옷 입으면 갑자기 너무 까리해져서 거리감 느껴짐

 

근데 모자 썼냐 안썼냐가 차이 큰거같다

요샌 모자 안쓰면 죽는병 걸린 사람처럼 

주구장창 모자만 쓰고 나오니까 ㅠㅠㅜ

 

구파발윤계상 계약조건이

이발 안하기였나 의심스러울 지경 

으휴

 

 

 

 

 

 

 

 

 

간만에 크러쉬 온 태길에서 짤줍해옴

마이도아리ㅠㅠㅠ

 

손하트한 아이돌시절 태길이 

태길이 하트중에는 햄버거 먹는 하트를 좋아함 

 

인스타 릴스 개념을 알게된지 얼마 안돼서ㅋㅋㅋ

팀 PTSD인가 그 영상 처음봤는데

중국에서 만든 가짜 음식을 먹은것같은 기분

혼란스ㄹㅂ

내 심장이 받아들이기 곤란해해서

아직은 스킵하는 중 ㅋㅋㅋ

 

그래도 햄버거하트는 기억함 

 

 

 

 

 

 

 

손 예쁜거봐 

저 가로로 긴 눈꼬리가 왤케 좋지 

 

아 김태길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이요

저 빨간 김태길을 향해 요동치는

음침한 덕후의 심박측정기요

 

 

 

 

 

 

 

 

지난주에 혈액형 O형인거 알게된 후에

너무 충격받아서. 는 아니고

혈액형을 태길이가 정한것도 아니고

지금은 사실 별 생각 없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나서

궁금한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게 좀 생김 

 

나중에 DM 보내서 물어봐야지

(그런날은 오지 않음)

 

 

 

 

 

 

 

 

김태길 갭모에 쩔듯ㅍ퓨ㅠㅠ

 

뭐요

왜요

 

빠보고 까될거같으면 읽지마세요ㅠㅠ

여기 김태길 좋아서 반절 미친사람 블로그임

 

나가시는 문은 저쪽입니다.

 

 

 

 

 

 

 

 

타성에 젖은 삶을 사느라 현타를 느끼고

풍요속의 빈곤으로 고독해져버린 우주대스타 같다.

캔맥주 대여섯캔 없이 잠들지 못하는ㅠㅠ

 

TK의 삶이 이런거였겠지.... 후....

 

 

 

 

 

 

 

 

되게 아이러니한게 위에 있는 아이돌시절 짤들은 

솔직히 그냥 무표정으로 봤는데

이 짤은 보자마자 현웃 터짐 

 

웃기려는 목적으로 찍은거면 성공하신듯 

산타복장은 이 짤 태길이가 제일 좋다.

심지어 복장도 아니고 모자만 쓰고있음ㅋㅋㅋ

 

흰태길이 좋아서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노출이 있어서도 아니고

그냥 혼자 저러고 있는 영상/짤들이 좋음 

 

홀터넥이랑 하트랑 일맥상통 

셀카 찍을때마다 어쩔줄을 모르는 입도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다

 

 

 

 

나는 이런 김태길이 좋은데

혈액형이 O형이라서 띠용 한거다.

이제 혈액형은 안믿기로 했다.

 

사실 원래 안믿음 

그냥 내 상상속 김태길이 AB형 ㅌㅊ였을뿐 

 

 

 

 

 

 

그나저나

짤찾으러 인스타 들어갔다가 갑자기 의아해짐 

 

태길이 홍대에서 헌팅하다가 마법이라도 걸린건가

마녀가 준 독사과라도 먹고 뭐 어케 된거 아니냐고

 

그러나 지금 이 모습마저 너무 좋은 내가

드디어 미쳐버린걸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이 마음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동화같은 이야기)

 

이게 정말

올바른 팬심이 맞는걸까요?

ㅠㅠㅠ

 

 

 

 

 

 

 

 

지금 감기걸려서 기침이 멈추지 않는데

이렇게 김태길 김태길 거리면서 앓다가

청록파 시인들처럼 요절할까봐 겁난다.

아니 이미 요절이라고 할 나이가 지났나 모르겠지만서도 

 

AI가 전국적으로 출몰해도 (조류독감 말하는거임)

닭도살자가 되어 월 15닭 하는 김태길

모자쓰고 나와서 모자벗는 장면도 늘 찍는 김태길

다 좋아해

 

그만 좋아하는거 그거 어케하는건데

그거 알아낼때까지 블로그에서 이러고 있겠지

 

 

 

 

 

 

 

 

이것이 은밀한 취미이자 

와타시노 『 열정 』 熱情 - 이라는 것이니까 。

 

쟈, 소레데와 - 마타 아시타 ! 

(내일도 글 쓰겠다는 유언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