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커피 박카스 밀크티로도 동태눈이 돌아오지 않을땐
박살난 전두엽을 자극시켜주는 것이 훨씬 빠를터
낯선 자극으로 사라진 정신력을 복구시킨다
그래서 재생시켜버린 코쿤의 데뷔곡 What?
혹시라도 안본눈 사고싶을까봐 아껴두고 안본건 아니지만
고해성사 하자면 윗줄은 냐옹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암튼 막상 봐버렸더니
생각보다 무난해서 오히려 김이 빠져버린
뭐라고

박시한 반팔티
연청바지에 길게 늘어뜨린 컬러풀한 벨트
빨간 나이키, 한껏 띄운 머리
정말 갓 데뷔하는 아이돌같은
앳된 모습으로 등장함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보이는 타입이다.
난 지금도 태길이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고 생각함

태길아 이거 김수현같다.
얼굴에 김수현이 있잖아 태길아
태길아 내 말 들리니
태길아 ㅋㅋㅋㅋ
이거 김수현 닮았잖아

머리를 잔뜩 부풀린 18년도 태길
몇살이야... (모름)
이때 이미 군필이었을텐데도 젖살이 있는 느낌임
......
아 나 지금 뭐라는거야 진짜 미친놈인가
갑자기 셀프싸대기를 때리고 싶어지네
이렇게 다시 과몰입 시작되나요ㅠㅠㅠ

이거 안무 혼자만 다르길래 김분석 해봤더니
틀린건가봄ㅋㅋㅋㅋㅋ
다른 무대에서는 안무 모두 똑같이 함
주춤하는 듯한 모습이 귀엽네

솔직히 메가네 료를 어떻게 참냐?
어리다 어려
뭔가 중학생때 데뷔해버린 변성기 전의 막내 재질
소라빵 머리땜에 구준표 사촌동생 (외가쪽이여야 하는) 느낌이다.
묘하게 친가쪽 관상이 아니야

태길아 이거 김수현이잖아
나 주접이라고 하지마
여기에 김수현 함량 있음 진짜
남들이 박보검 박정민 손종원 최강록 외칠때
김태길 외치는 중이니까 나를 믿어줘
내 눈이 참각막임

뮤비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다.
이 곡은 특히 멜로디라인이라고 할게 거의 없어서
귀에 달라붙지가 않네. 랩이 많아서 그런지
태길이 개인씬들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불질러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음
시간이 8년이나 흘렀기에

댄스학원 다닐 돈이 없어서 형들과 싸우고
에어캡 덮고 앉아서 자던 소망이가
결국 데뷔해버린 것일까?
내일은 삼형제의 꿈을 정주행 해야겠다.

아이 헤잇 유 라는 말을 듣고
뭐라고? 되묻는 노래가사임
그러나 계속 되물을수록 선을 넘은 대답만 돌아와서
결국 사랑한 적 없다는 말까지 들어야만 했던
슬픈 노랫말
다들 분노하면서 끝남
왜 마지막 착장이 교복ㅌㅊ인지는 모르겠음
조금 풀어헤진 넥타이와 흰 셔츠
왜인지 미성년자가 있어선 안될것 같은 불량한 공간
두가지를 함께 배치 시키면서
사랑에 배신당한 소년의 탈선같은걸 연출한걸까?
그럴리가 없다.
캐쥬얼 - 교복 - 정장순으로 나와줘야지
돌알못

이 컷은 지독하게도 아이돌 데뷔 뮤비의 한 장면 같네
태길이 이때 너무 말랐다.
지금이 훨씬 보기 좋음
맹세코 구라 아님


코쿤때 태길이 짤 보면 매력이 터진다.
만약 내가 코쿤때 태길이를 알게 됐었더라도
아마 김태길을 제일 좋아했을것 같음
구겨진 셔츠
아헤가오(를 도대체 순화시켜서 뭐라고 말하나?)
나까 쓴다?
한장은 저렇게 웃기게 찍고 다른 사진에선 세상 사연있어보임
김태리 졸업사진과 맞먹을만한 서사 품은 얼굴
거기에 말도 안되는 반바지 기장까지
조합들이 웃김

갑자기 이 착장 그려보고 싶어짐.
,
그리고
뮤비 다보고 나서 민심파악을 위해 보고온 댓글들
거의 다 태길이의 반전미를 보고 놀라버린
일본 여성팬분들의 문장들로 도배되어있다.

🖋️
보케가 이찌방 각고이다
망가지는 역할이었던 사람이 제일 멋있네
草 쿠사는 풀임 wwww가 잔디같아서 草ww 같이 씀

🖋️
태길이 칭찬인데 지랄한다? 웃기지마? 뭐라 번역해
오이오이 후자켄나? 장난하냐? 뭐 이런 뜻인데
의역하면
얌마 김태길 ㅈㄴ멋있음. 장난하냐? 망가지는 연기 개쩌네

🖋️
김태길에게 길며들었다. 이케멘이잖아
자꾸 생각나서 조사했더니 연옌이자 아티스트구나
스고이의 중첩 대단대단해

🖋️
다들 태길이랑 료한테밖에 관심없냐

🖋️
태길이가 너무 정상적이라 놀라벌임

🖋️
다나카료하고 태길이 찾다보니까 뮤비 끝났음

🖋️
얘네 한국에서 여고생 대상으로 인기투표했는데
김태길이 1위였을걸?
이거 뭔방송이지? 찾아봐야겠다.

🖋️
이런 댓글은 일웹에서도 본적있는데
태길이 아라시에서 오노 사토시 역할같다고
보케이자, 메인보컬, 능력치 좋음

아직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 영상이라서
나도 댓글 달아놓고 옴
한명이라도 더 유입시켜서
빨리 30만 만들어야지
https://youtu.be/aAev4DkEyTE?si=gmkkWxltihV6g1Ba
갑자기 상대성 이론을 깨달은 아인슈타인마냥
덕후의 초심을 되찾은 것 같다.
깊게 파고들지 않으니 열정을 망각한다는 것
열정을 뿜어내며 덕질을 하는 사람은
피로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 깨달음 얻고 통찰해버리는 바람에
내 자메이카 통다리를 주먹으로 내리치게 되는
그런 서글픈 오후다.
뭐라고나 한번 더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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