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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뜯씹

분석이라고 쓰고 망상이라고 읽는 관찰로그

by 뉴렁이 2026. 1. 27.

 
 
집을 나온지 나흘째
아직도 귀가를 못하고 있는 덕후가 한마리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고요ㅠㅠ
기력은 없지만 덕질은 해야해서 글을 써보는 월요일 밤
 
 
 
 
 

유튜브 프리미엄을 안써서 아직 멜론씀

 
 
  일단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냐옹이가 내 플레이스트에 등장
이제 김태길 파트도 다 안다.
코노가서 부를일만 없기를 기원해본다,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기분 좋게 눈늘뜸면- 일단 나를 찾아냄면-
끌어당겨서 부르는 파트 
 
 
 
 
 

 
이 짤은 혹시 옛날 사진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왜인지 근래인듯, 폰에 붙어있는 스팈컼갘ㅋ
 
여튼 지금 노트북밖에 없어서 일밖에 못하고 있다는 소리
그래서 오늘 본 영상을 짧게 리뷰해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e2dzIfTfC1w

 


복싱하자고 해놓고 발로 까버렸습니다(감동주의)ft.능력돼지
 



초이스 잘했다는 댓글이 달리면
최소 중박은 쳤다는 것이
이 업계에서의 정설

요새 이 세사람 조합이 너무 좋은데
오늘 컨텐츠는 정상인 사람이 현제형뿐이었던 느낌이었음
 다들 현제형 조지는 세계관에 미쳐있다.
촬영하는 둘기씨마저도
(아직 내적 친밀감이 적은 멤버들에게는 존칭을 깍듯하게)
 
 
 
 

 
 
글러브에 등장한 그의 글씨 
물건에 이름 써놓기
 
학원다니는 초딩같아서 귀엽기가 그지없다.
가 아니고 남자들은 군대에서 보급품에 이름 쓰잖아
 
물건에 이름 쓰기는 당연한 행동일 수 있는데
저는 제 물건에 이름 안쓰기도 하고 
지금 콩깍지가 씌여서 모든게 다 귀여운 시즌 
 
걍 김태길 글씨 귀엽다고요 

 
 
 
 

 
 
구슬동자같고 졸라 귀엽다.
살이 좀 빠진듯한 느낌
 
 
 
 

 
 
애니 캐릭터같음 ㅋㅋㅋㅋㅋ
잼춘이형 요새 급호감 
이쪽도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시합이 시작되자 귀여움이 사라져버린
링 위에서의 승부사  
 
KCM 때려라고 쓰면 귀신같이 알아듣는데
사실 제목이 때려가 아니라는건 알고있음ㅜㅜㅠ
원래 제목을 쓰면 무슨 노래인지 몰랐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앵글에서 다들 비율이 엄청 좋다.
링 아래에서 찍는 카메라라 살짝 올려찍어서 그런지 
원래 비율이 저런건지는 모르겠으나 
 
평소에 위치 고정된 카메라로 찍은거 보다가 
이렇게 장소 바뀌고 다양한거 나오니까 좋네요
 
 
 
 
 

 
 
교실 뒷편에서 현제형이 다구리 당하고 있는데
내가 그걸 말 없이 방관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학폭에 가담하는 느낌이랄까?
 
컨텐츠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지만
이제는 안쓰러울 정도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없이 끝까지 당하기만 하니까
뭔가 게임속에 들어가있는 기분이 들었다ㅋㅋㅋ
오늘은 특히 감정을 상하게 하는게 아니라
진짜 물리적으로 괴롭히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즐기는거면 현제형이 M이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어
 
 
 
 
 

 
 
동시간에 올라온 당산역에서 보쌈먹는 영상
같은 멤버 네명으로 구성된 외식 컨텐츠
 
복싱장에서 능돼형 묻지마 다구리를 중화시키듯
순한맛도 같이 올라와서 단짠단짠 밸런스가 좋다. 
마침 나도 점심메뉴가 보쌈이었어서 비슷한 기분을 느낌
서울 3대 보쌈집 고기는 아니었지만
 
지난번 치과 컨텐츠 이후로 다같이 가서 치료받고 온 듯 
저 옷은 지난번 태길이 컨텐츠에 나온 살색가디건
이렇게 유추 가능한 세계관인게 너무 좋음
모르는 사람들인데 내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것 같아서 
 
 
 
 

 
 
난 면치기 하는 태길이 보면 아무 생각이 없는데
이렇게 아 벌리고 뭐 먹는 태길이는 너무너무 귀여움
아프지 말고 밥 많이 먹어 태길아
 
 
 
 

 
 
이렇게 얼굴 사이드에 몰아놓고 찍어놓으면
김태길 귀여움이 배가 되는거 나만 아는거 아니지
저 복실복실한 털비니도 너무 귀엽고 
 
왜이리 다들 해맑고 귀여운지 모르겠음
태길이랑 잼춘이 피부 왜이렇게 좋냐 
잼춘이형은 피부 4K로 찍어서 모공까지 들여다보고 싶네
 
 
 
 




나이를 먹다보니 친구나 우정이라는 개념에서
숫자가 그닥 중요치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서인지
큰형 앞에서 까불까불거리는 태길이는
당연히 서로 용인할 수 있는 사이이기도 하겠지만
현제형과의 관계에서는 그런 포지션이 아닐까 추측해봄
 
나이랑 관계없이 하극상? 이라고 하면 좀 과한 단어이고
까불까불 연상을 놀려도 받아주는 관계들이 있음
나도 누군가에게는 그런 포지션이니까
 
요샌 현제형좀 그만 괴롭혀ㅠㅠㅠ 하면서 보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 당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 타입인듯
드러나는 모습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형인 것 같음
 
 

 
 
리액션 좋기로 치면 잼춘이나 둘기씨도 빠지지 않는데
잼춘이는 판 짜고 기획하는거에 특화된 사람같고
둘기님은 약간 성격있는 타입같아서 놀리는 맛은 없는 듯
말싸움 기준
 
잼춘X태길은 쎄긴쎄 시절부터 이뤄진 팀워크의 영향인지
서로 공격하는 느낌보다는 한편인게 합이 잘 맞아보임
잼춘이가 은근 리액션 맛도리이긴 한데
연기를 잘해서 그런건지 진짜 리액션인지 주작인지는
내가 알리가 없다.
 
태길이랑 잼춘이가 서로 몰카하는 컨텐츠 중
좋아하는 영상들이 하나씩 있는데
서로 감정상하게 하는 것들이 아니고
되게 원초적인 몰카들임
 
 
 

 
 
그리고 태길이가 당하는 영상이 별로 없는 이유는 아마도
평소랑 리액션이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고 - 급발진 잘 안함
눈치가 빨라서 잘 속지도 않을 것 같고
주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자지러지는 리액션이 잘 안나오는 듯
무엇보다 시누이 역할 역량이 너무 좋아서
이리저리 불려다니면서 바람잡이로 더 활용됨 
 
둘기X태길은 태길이가 기가 살짝 빨리는 느낌인가?
둘기는 딜러 느낌이 있는데 그게 입냄새 버프 때문인지
모든이에게 잔소리하는 청결남 엄마포지션이라 그런지
태길이도 달라들다가 깨갱하는 듯한 아기똥개 모먼트가
거기에서 나온다.
 
현제형은 그래도 그래도 하면서 투덜대는 느낌이라면
둘기는 맞말로 따박따박 공격을 해서 할 말 없게 만듦
여러모로 똑부러지는 타입인듯
 
 
 

먹이에게 집중하는 아기새.jpg

 
 
태길이가 무지성으로 갈굼당하지는 않는건 보면
사람 자체가 밉상이 아니고 막내 포지션이기도 하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싸움이라도 잘하는건지
 
이런저런 채널들&사람들속에 섞여서 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사람이 가볍거나 깐죽대는 타입도 아닌 것 같고
누울자리가 어디인지 명확히 알고 그제서야 신발벗는
분위기 훑은 후에 신중하게 움직이는 사람 아닐지 추측
예의 바르고 눈치가 제법, 꽤 많이 빨라보인다.
 
이건 뇌절일수도 있는데
인티제 + 사자자리 조합이면 
생각 - 분석 - 행동 이 순서는 걍 시스템화 되어있을것같음 
충동적으로 점심 저녁 두 번 다 치킨을 시킬지는 몰라도
말한마디 막 던지지는 않을 타입 아닌지
 

라고 오늘도 덕후가 망상을 해봅니다.
이 글을 망상 카테고리로 보내야 할지 잠시 고민해봄
 
 
 
 

 

암튼 구독자 연령층이 살짝 높은편인데도
밥상머리 예절이나 그런부분에서 지적질을 당하질 않음
면치기는 배제하고
젓가락질, 편식, 식탐, 식사예절
어느거 하나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서
밥상앞에선 걍 맵찔이라고 까이기만 할뿐 
 
댓글도 태길이 외모에(...) 관한 지적들뿐이지
컨텐츠나 성격적인 부분에서의 비난 댓글은 거의없다.
 
팬티에 손을 넣어서 갑분 똥꼬특공대로 장르를 바꿀지언정
아슬아슬하게 말 뱉거나 경우없이 구는 모습 없음
이래저래 선을 넘지 않는듯
 
아 쓰다보니까 
결국 오늘도 김태길 칭찬만 하다가 끝나는 글

 
 
 
 

 

그나저나 다이어트중인가
 
몸이 많이 날렵해진듯한데
얼굴은 여전히 빵떡같고 귀엽다.
아직도 빠져야 할 젖살이 있는건지
 
오늘도 맛있는거 먹는 태길이
재밌게 운동하고 형들이랑 노는(?) 태길이를
엿볼수 있는 하루라서 
잠시나마 행복했다.
 
월요일 치고 기분좋은
그런 밤이다.